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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산후조리원 이용 후기-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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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일부터 11박 12일 이용했어요~ 내일 나가네요.

있는 동안 아주 편히 있다 갑니다~ 디럭스 이용했는데 방에 침대, 옷장, 티비, 유팡 소독기, 테이블 등 생활에 필요한 것들은 다 있었고 밥과 간식도 맛있었어요. 아침마다 깨끗이 방 청소 해주시고 쓰레기통 비워주시고, 빨래도 다 해주셔서 왜 조리원 천국이라고 하는지 이해했네요~

 

그런데 이런 생활 면도 좋지만, 조리원 이용에서 가장 좋은 점은 아기 키우는 법을 배워서 나갈 수 있다는 점 같아요~ 특히 저는 아이가 첫째라 아무 것도 모르고 와서 많이 배웠어요. 기저귀 갈기, 속싸개 싸기, 밥 먹이기 등이요. 특히 모유수유 부분은 정말 감사드려요. 아무 것도 모르고, 생각도 안 하고 왔는데, 문화센터에서 모유수유 강의에서 기본적인 방법을 배워서 일단 도움이 되었고, 방에 돌아와서 젖이 돌고 처음 모유수유를 시도할 때에는 신생아실 팀장님께서 직접 방으로 오셔서 자세도 봐주시고 어떻게 모유수유 하는지 개별적으로 가르쳐 주셨네요. 정말 정말 감사했어요~ 가슴 상태 보시고 통곡 마사지도 추천해주셔서 받고 큰 도움 되었네요ㅎㅎ

 

신생아실 선생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리고 싶어요~ 아이 태명 부르며 예뻐하며 봐주시고, 모자동실 할 때도 도움 요청하면 바로 바로 와주셨어요. 분유 필요하면 분유 타다주시고, 속싸개, 기저귀 등 필요한 거 말씀드리면 바로 바로 도와주셨어요. 혼자 있으면 감당 어려울 때도 많았는데, 선생님들 도움으로 그때 그때 위기 넘기면 많이 배웠던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ㅠㅠ

 

이번 겨울 할인도 해주셔서 저렴한 가격에 정말 잘 지내다 가네요. 집에 가서도 아기 잘 키울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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